BMI만 보고 뚱보라고 판단하지 마세요! 20대 여성, '마른 비만' 주의해야 해

BMI, 애매한 비만 지표?

최근 국내 헬스케어 업계에서 신체질량지수(BMI)가 실제 건강 상태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체성분 분석 전문기업 인바디가 발표한 '2024 인바디 리포트'에 따르면, BMI 상 비만으로 평가되는 사람 중 실제로는 비만이 아닌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BMI 한계, 국가별 비만률 비교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 호주, 한국 등 11개 국가의 남성은 BMI 상 비만으로 분류되지만, 실제 평균 체지방률은 비만 기준을 넘지 않았습니다. 여성의 경우 독일과 네덜란드가 이에 해당합니다. 반대로 한국은 20대 여성의 '마른 비만' 비율이 15.8%로 가장 높았습니다. 마른 비만은 겉으로는 마른 체형이지만, 실제로는 내장지방이 많아 건강에 위험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마른 비만, 건강에 위험

마른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근력 운동 부족, 식이요법 과잉, 사회적 분위기 등이 마른 비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건강한 체중 관리, BMI만으로는 부족

BMI는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이지만, 근육량, 체지방률 등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한계가 있습니다. 건강한 체중 관리를 위해서는 BMI 뿐 아니라 체성분 분석 등을 통해 자신의 체지방률, 근육량 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바디, 건강 증진 위해 노력

인바디는 1억 이상의 체성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퍼스널 트레이닝, 학문 연구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인류 건강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주의 사항

• BMI는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이지만, 유일한 지표는 아닙니다.
• 건강한 체중 관리를 위해서는 BMI 뿐 아니라 체성분 분석 등을 통해 자신의 체지방률, 근육량 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근력 운동은 체지방 감소, 근육량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 건강한 식습관은 체중 관리뿐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위해 중요합니다.

출처

• 2024 인바디 리포트
•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 비만
• 미국 국립 의학 도서관 - 체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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